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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변침으로 잠정결론…'에어포켓만이 희망'
2014. 04.17(목) 03:34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원인 변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원인 변침
[티브이데일리] 세월호 침몰 원인이 급격한 항로 변경을 뜻하는 변침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변침(變針)’이란 ‘침로를 바꾼다’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선박이나 항공기 등이 항로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변침은 각 항로마다 정해진 ‘변침점’에서 해야 한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점은 목포~제주, 인천~제주로 향하는 선박이 서로 항로를 바꾸는 변침점.

전문가들은 세월호가 급격한 변침으로 무게중심을 잃고 한쪽으로 쏠렸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침몰한 세월호과 좌현으로 기울었다는 점도 이 같은 분석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임긍수 목포해양대 해양운송시스템학부 교수는 “세월호 여객선 참사 원인이 암초가 아닌 급선회에 따른 외방경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유속이 빠른 해역에서 선박이 회전하게 되면 선체가 5~10도 가량 기울게 되고 그 영향으로 선체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나 화물이 한쪽방향으로 쏠려 선박 벽면과 충돌 했을 것으로 추정 했다.

그런가 하면 구조된 승객 중 일부는 침몰 전 어디선가 ‘꽝’하는 굉음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사고 원인이 암초가 아니냐는 분석이 앞서 나왔다. 하지만 사고 원인이 변침이라면 이는 배가 쏠리면서 결박된 화물들이 풀려 부딪힌 소리로 추정된다. 당시 세월호에는 차량 180대와 컨테이너 화물 1157t이 실린 상태였다.

구조된 승객 중 일부는 침몰 전 어디선가 ‘꽝’하는 굉음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한때 사고 원인이 암초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무리한 변침으로 배가 쏠리면서 결박된 화물들이 풀려 부딪히는 소리로 추정된다. 세월호에는 당시 차량 180대와 컨테이너 화물 1157t이 실린 상태였다.

한편 16일 오전 8시 58분께 승객 475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고 해당 여객기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등이 탑승해 있었다. 17일 오후 13시 20분 현재 287명 실종, 사망 9명이 확인됐다.

실종자 수색 작업이 한창가운데 에어포켓(air poket)이 희망으로 떠오른 상태다. 에어포켓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갇힌 현상을 말한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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