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야노 시호와 17년전 인연 공개 "추사랑 母 알고 깜짝"
2014. 05.04(일) 09:06
송승헌 야노시호
송승헌 야노시호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송승헌이 야노시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제작 아이언팩키지)에서 송승헌은 부하의 아내인 종가흔(임지연)에게 빠져드는 군인 김진평 역으로 분했다.

송승헌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결혼과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결혼에 대한 환상을 사라지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할 생각이 든다"며 "조카나 친구들의 아기들을 보면 결혼을 하고 싶어진다"고 답했다.

앞서 송승헌은 "첫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을 보면서 저런 딸이 있는 상상을 해본다"고 패션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화보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은 "워낙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아이지 않나. 추사랑이나 제 친구들의 아이들을 보면 정말 사랑스럽고 결혼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화제가 추사랑의 가족인 아빠 추성훈, 엄마 야노 시호로 옮겨갔다. 추성훈은 "사랑이 엄마인 모델 야노 시호씨가 내가 스톰 모델할 때 같이 모델했던 분이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1997년 의류브랜드 스톰의 광고 모델로 데뷔한 송승헌은 당시 소지섭을 비롯해 여러 모델들과 함께 광고에 등장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 모델 사이에 일본에서 모델일을 시작했던 야노 시호도 있었던 것.

송승헌은 "나는 몰랐는데 이번에 추사랑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오면서 주변에서 알려주더라. 오래 전 일이라 몰랐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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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결혼 계획에 대해 "형 누나가 이미 결혼했기 때문에 집에서 저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하지는 않지만, 저 역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고, 예쁜 아기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송승헌이 출연한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이다. 오는 15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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