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박원순 선거포스터, 천만 시민에게 자기 앞 얼굴도 못 보여주나"
2014. 05.23(금) 18:21
정몽준 선거포스터, 박원순 선거포스터, 박원순 포스터
정몽준 선거포스터, 박원순 선거포스터, 박원순 포스터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박원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포스터가 연신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몽준 후보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된 23일, 정몽준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의 노후 아파트와 성산대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안전 점검과 안정행보를 이어갔다.

정몽준 후보는 선거 유세를 하던 도중 박원순 후보의 선거포스터를 언급하며 "거무칙칙한 색에 옆 얼굴을 찍어놨더라. 그런데 그런 사진은 선관위에서 받아주면 안 되는 거 아니느냐"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관상을 봐야 심성을 알 수 있지 않겠나. 천만 서울시민에게 자기 앞 얼굴도 제대로 못 보여주는 분이 서울시장을 해서야 되겠느냐"라면서 "박원순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관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국가관이 지극히 의심되는 사람이 방위협의회 의장을 해도 되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몽준 후보는 "점잖은 체면에 박원순 시장 얘기하기는 그렇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후보의 선거포스터는 흑백사진으로 뒷모습을 담고 있는 다소 파격적인 구도의 사진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반면 정몽준 선거포스터는 정석 그대로의 포스터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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