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대기업 vs 서민 빚잔치 그렸다, 소름끼치는 묘사
2014. 06.11(수) 22:41
개과천선 김명민
개과천선 김명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명민의 유림그룹 관련 설계도의 실체가 드러났다.

1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연출 박재범) 11회에서 유정선(채정안)은 유림그룹 CP발생 사건에 관련해 가족들을 대신해 모든 것을 뒤집어쓰고 법정 구속됐다.

이에 김석주(김명민)는 자신이 유림그룹을 위해 애초 짜낸 설계도를 가늠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신이 유림그룹의 징벌적 감자(대주주가 회사 부실에 책임이 크다고 판단됨에 따라 법원이 법정관리기업 대주주 지분에 대해 3분의 2 이상 감자를 실시하도록 명령하는 것)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설계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일반인 피해자들이 서로의 상황에 공감하며 인산인해로 모여들어, 서로의 주식에 관련한 탄원서를 써주면서 오히려 주주 측의 징벌적 감자를 막아주는 상황이 생길 것이라고 미리 예상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진 자들의 비리, 서민들의 딱한 사정이 극적으로 대비되며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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