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절식·3일관장법, 숙변제거에 효과적..과일은 필수
2014. 06.25(수) 14:55
엄지의 제왕
엄지의 제왕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엄지의 제왕’이 위험한 장 속 쓰레기 숙변을 완벽하게 퇴치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 77회는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나쁜 염증과 숙변을 제거하는 다채로운 방법들이 제시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엄지의 제왕’은 숙변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한의학 박사 장해영은 하루 물 2리터 이상 마시기,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간 주스 먹기, 쾌변 마사지 등 생활 속 관장 습관과 더불어 숙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효과 빠른 관장법 두 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절식 관장법’은 식사량을 평소 3분의 1로 줄이는 것을 뜻한다. 세 끼를 먹는다면 한 끼만 섭취하면서 점심이나 저녁은 오렌지, 포도 등의 과일만 섭취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로 3일이라는 단 기간 내에 장 청소를 끝낼 수 있는 ‘3일 관장법’은 아침마다 물 1리터에 천일염 두 스푼을 넣고, 레몬을 첨가해 마시는 것. 장해영 박사는 “3일 관장법은 식사랑 병행해도 좋지만, 절식 관장법과 병행하게 된다면 더욱 효과적”이라며 숙변 제거를 통해 몸에 해독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는 자연 관장법의 효과를 전했다. 하지만 “3일 관장법을 할 때는 오렌지 주스, 포도 주스, 레몬 주스 등을 수시로 복용해서 탈수도 막고 열량도 공급해야 한다”고 주의점도 덧붙였다.

또한 한의사 신동진은 이러한 자연 관장법을 할 때 오렌지, 포도 등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을 꼭 먹어줘야 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신동진은 “오렌지, 포도 등에 많은 구연산은 우리 몸 속 세포 발전소를 돌리는 역할을 한다”며 “발전소가 제일 많이 존재하는 곳이 간인데, 간에서 담즙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면 배변 활동이 잘 된다. 그래서 절식 관장을 할 때 구연산이 많이 들어간 과일들을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과일을 먹고 마지막에 올리브유 반 컵을 먹으면 간, 장의 해독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올리브유도 함께 섭취할 것을 권했다.

그런가 하면 이 날 방송 말미에는 피부 상태가 장의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알려져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한의사 신동진이 “한의학에서는 장과 피부와 폐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고 한다. 그래서 피부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하면 장도 건조하다”며 장 건강을 위해서는 피부 보습을 위해 힘쓰면서 햇빛과 좋은 공기를 많이 접할 것을 권유했다. 더불어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마른 수건으로 온 몸을 마사지 해주는 ‘건포 마사지’를 추천하기도 했다.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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