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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일본 반응, 이순신장군 업적 폄훼 "시마즈 영웅담으로 만들어라" 부들부들
2014. 08.04(월) 09:55
명량 반응, 명량 관객수, 명량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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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영화 '명량' 관객수가 500만 돌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일본 반응이 관심을 모은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명량'(감독 김한민ㆍ제작 빅스톤픽쳐스) 관객수는 125만3653명으로 누적관객수 475만928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명량'은 최단기간 400만 관객수를 돌파하고, 일일 관객 100만 시대를 여는 등 매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왜군의 330척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작품으로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 실제 바다 위에서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해상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위대한 전쟁 영웅으로 꼽히는 이순신 장군은 서울 중심인 세종대로에 동상으로 세워져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명량해전은 임진왜란 당시의 해전이었던 만큼 최근 심화되고 있는 반일 감정과도 잘 맞물리면서 대중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반응이 관심을 모은다. 한 해외반응 번역사이트에 따르면 일본의 극우성향을 지닌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2c는 '명량'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우리나라 만세의 망상 역사관이다" "조선 수군 사령관 이순신도, 전임 원균도 시마즈 요시히로한테 죽었어. 공정하게 이 영화를 만든다면 시마즈 요시히로의 영웅담이 되는데 말이야" "NHK가 매국 방송국이 아니라면 다음 대하 드라마로는 이토 히로부미가 될텐데. 야만스러웠던 조선을 어떻게든 개명시키려고 분투하다가 마지막에 테러리스트에 의해 비명에 죽어간" "세계사적으로는 무명에 가까운 일개 무장이야. 히데요시 세력의 보급선을 끊은 것 정도의 전적밖에 없잖아"라며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폄하했다.

이외에도 "일본의 경우 역사를 바탕으로 드라마가 만들어 지는데, 한국에서는 드라마를 바탕으로 역사가 만들어진다" "일본은 사극, 한국은 중2병 판타지 실사판" "조선인이 만드는 드라마와 영화는 모두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공상 판타지다. 연전연패의 역사라서 자랑할 수있는 역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불쌍한 망상 민족이랍니다" 등 한국의 드라마 자체를 부정하는 글들도 많았다.

몇몇은 "일본은 패배하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일본 수군을 철저하게 깬 전투구나. 일본은 제해권을 잃고 반도에서 패주"라며 패배를 인정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명량'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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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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