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과자 실체, 일본반응 "한국인은 속이는 것 익숙하다" 망신
2014. 08.08(금) 15:34
불만제로 과자
불만제로 과자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불만제로 과자 업체의 실체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반응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MBC '불만제로UP'에서는 과자의 진실에 대해 파헤쳤다. 국내 제과업체의 해외판매 과자와 내수용 과자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본 수출용에는 카카오버터라는 고급 성분이 함유됐고 국내용에는 저렴한 식물성 유지가 사용 된 것.

가격 또한 국내에선 10000원에 4개를 구입할 수 있지만 미국에선 동일한 과자 11개를 살 수 있었고, 일본과 한국을 비교했을 때 같은 제조사 동종 초콜릿 제품 양은 같은 가격에 한국이 12개, 일본이 24개가 들어 있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이 "한국 소비자들을 호구로 보는 거냐"며 분개했다.

이가운데 '불만제로' 과자 실체를 접한 일본반응이 눈길을 끈다. 일본 야후에서도 '불만제로' 과자 판매의 실체가 보도됐고 이에 "한국은 중국 일본 미국의 식민지니까 식민지 국가가 주인 나라의 이익을 위하는 건 동서고금 역사를 통해 잘 알려진 사실" "사죄와 배상을 청구하면 좋잖아" "일본 과자를 베끼고 있으면서 질이나 양도 떨어진다. 역시 반도 퀄리티" "한국인은 속이는 것이 익숙하지?" "차별되는 건 과자만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과 일본의 국력, 경제력의 차이가 과자에도 나타났을 뿐" "한국 회사 과자 따위 본 적 없다. 일본에 수입되고 있나" "면세점에 가라"고 이야기하는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왜냐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본에선 안 통한다. 물건을 파는 일이지. 차별이 아니라 구별이다"라며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른 것을 이해하는 발언도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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