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환골탈태 장나라, 장혁의 달팽이로 돌아갈까
2014. 08.14(목) 07:40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회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회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장나라가 180도 바뀐 모습으로 돌아온 가운데, 장혁과 러브라인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연출 이동윤) 13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이 화가 엘리킴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영은 다니엘(최진혁)의 권유로 프랑스에서 3년의 시간을 보내고 한국에 돌아왔다. 촌티를 벗고 세련되진 김미영은 외모만큼이나 놀라운 그림 실력으로 유명한 화가로 환골탈태했다.

그렇지만 착한 심성이 변한 것은 아니었다. 김미영은 언제나 3년 전 잃은 뱃속 아이 개똥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남아 있었고, 전남편 이건(장혁)에 대한 미련 역시 버리지 못했다.

자신의 키다리아저씨인 다니엘에게 항상 고마워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또 김미영은 개똥이를 그린 그림 한 점이 실수로 이영자에게 판매되자 직접 전화를 걸어 "내가 잃고 싶지 않은 가장 행복한 순간을 그린 그림이다"라고 말하며 판매취소했다. 이영자는 이건이 사용한 가명이었다.

이건은 김미영의 이 같은 진심에 또 한번 마음 아파했다. 술에 취한 이건은 호텔방 2006호를 자신의 방으로 착각해 난동을 피웠다. 그 방에는 김미영이 머물고 있었고, 문을 연 김미영과 이건이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으로 방송이 끝났다.

3년 전에도 이건과 김미영은 호텔방 호수를 착각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운명적으로 또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건의 옛여인 강세라(왕지원)로 인해 이건에 대한 오해가 더 깊어지고, 새로운 연인 다니엘을 만난 김미영이 이건과 다시 따뜻한 멜로를 그릴 수 있을지 미지수다.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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