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열린음악회' 녹화 후 교통사고…KBS 측 "너무 안타깝다"
2014. 09.03(수) 08:53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권리세 이소정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권리세 이소정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22, 본명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새벽 1시 30분께 고은비를 비롯, 레이디스코드 멤버(애슐리 권리세 은비 이소정 주니)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경찰을 통해 전해졌다. 은비는 사고 직후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수원 성 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에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티브이데일리에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 은비가 사망한 것은 맞고 다른 멤버들도 입원한 상황이다. 스케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사고가 난 것 같아서 다른 구체적인 상황은 확인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2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설립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스케줄을 소화하고 돌아오다 사고를 당했다. 이에 '열린음악회' 관계자는 "사고 소식을 모르고 있었다. 너무 안타깝다"며 연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레이디스 코드는 '열린음악회' 녹화를 이미 마친 상태로 방송은 오는 14일에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레이디스코드의 출연분에 대한 방송 여부는 미지수다.

한편 이날 빗길 교통사고로 권리세 이소정으로 추정되는 멤버 2명도 부상을 입어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나쁜 여자'로 데뷔, '예뻐 예뻐' 'so wonderful'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최근 '키스키스'를 발표했다. 또한 케이블TV MBC뮤직 '아이돌 스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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