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정유미 "박유천 러브콜? 날 알다니 신기했다" 화답
2014. 10.08(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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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박유천의 러브콜에 화답했다.

영화 '맨홀'(감독 신재영ㆍ제작 화인웍스)에서 실종된 동생 수정(김새론)을 찾기 위해 살인마 수철(정경호)가 있는 맨홀로 들어가는 언니 연서 역을 맡은 정유미는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을 언급한 박유천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BIFF VILLAGE)에서 열린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배우의 탄생, 박유천' 야외무대 행사에서 박유천은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는 누구"라는 질문에 "지금 드라마에 출연 중인 분"이라며 정유미를 지목했다. 그는 "그 분의 순한 이미지가 예쁜 것 같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에 대해 정유미는 "고마웠다"라며 "날 알다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그 얘기를 듣고 '날 안다고?'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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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이어 "차기작에 박유천이 먼저 캐스팅된 시나리오를 받았다면 출연하겠느냐"는 물음에 "시나리오를 보고 판단하겠다"라면서 반대로 함께 호흡하고 싶은 남자배우에 대한 질문에는 "이때까지 함께 했던 분들과 다시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맨홀'은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세계,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그 속으로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 게임을 그린 도심공포스릴러 영화다. 다음달 8일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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