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소송 사태, 다른 멤버들 여파 없나? '밝은 모습 이질감'
2014. 10.13(월) 09:59
엑소 루한 소송, 엑소
엑소 루한 소송, 엑소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그룹 엑소 중국인 멤버 루한이 크리스에 이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해 충격을 준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일상은 예상외로 평온하다.

엑소 루한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영민이다. 루한의 소송 제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루한은 건강상의 이유로 엑소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엑소 루한 소송 사태는 5개월 전 같은 이유로 탈퇴한 크리스에 이어 두번째이며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전체로 보면 슈퍼주니어 중국인멤버 한경까지 세번째에 달한다.

해외파 멤버들이 계속해서 팀을 이탈하고 있고 남은 엑소 중국인 멤버 레이 또한 웨이보를 통해 "형제로서 너의 결정을 지지한다"는 글을 남겨 팬들의 불안감이 증폭된 가운데 다른 엑소 멤버들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타격을 받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엑소 수호 백현은 SBS '인기가요'에서 루한 탈퇴 언급없이 "함께하면 좋아좋아~"라며 애교를 부리는 등 발랄한 MC 진행을 이어갔다.

엑소 찬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이와 함께 웃고 있는 셀카를, 타오 역시 "훈이랑 찍은 사진 좀 안 예뻐서 지웠다. 오해하지마세용용 죽겠지"라며 장난기 넘치는 글을 남겼다.

엑소 루한 소송 사태 여파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일상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이질감을 느끼기도 하는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극적으로 차분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해당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sm사건사고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