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오현경·하연수 출소, 인생 2막 시작
2014. 11.17(월) 08:57
전설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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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한지혜 오현경 하연수가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는 문수인(한지혜)와 감방 동기 2인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문수인은 박원재(이승준)로부터 남편이 남긴 주식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면 집안에 복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한 배를 타자는 제안을 받았다. 귀가 솔깃할 법 했지만 그는 박원재의 제안을 단박에 거절하고 "제 방식대로 복수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박원재는 마태산(박근형)과 합의해 승진으로 아내의 불륜을 받아들였다.

똫ㄴ 문수인은 남우석(하석진)에게 "제빵에 인생을 걸어보고 싶다"며 남은 형기 안에 제빵 자격증을 따고 좋은 빵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빵을 집어던진 문수인의 모습에 실망했던 남우석이었지만 그는 "진심어린 반성문을 쓴다면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문수인은 솔직담백한 마음을 담아 진심을 전했고, 이를 읽고 웃음을 터트릴 만큼 마음의 동요를 느낀 남우석은 문수인과 함께 집중적으로 자격증 준비에 돌입했다. 결국 문수인은 남우석의 도움으로 일취월장해 단번에 제빵 자격증을 거머쥘 수 있게 됐다. 이후 제빵 수업을 마친 남우석은 문수인의 앞날에 행운을 빌었고, 문수인은 그에게 화분 선물을 하며 아련함을 남긴 채 헤어지게 됐다.

그런 가운데 형기를 다 채운 10번방 멤버 중 문수인 손풍금(오현경) 서미오(하연수) 셋은 같은 날 출소하게 됐고, 이들은 각자의 인생에서 복수와 성공 등을 꿈꾸며 야심찬 새 출발에 나서는 모습으로 기대를 더했다.

감옥에서 출소한 이후 본격적으로 이들의 환경이 바뀌는 만큼, 10번방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통해 인생 2막을 화려하게 그려나갈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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