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신성록 대항마, 이상윤 아닌 김소은이었다
2014. 11.18(화) 07:23
라이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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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신성록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상대는 신성록이 아닌 김소은이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9회에서는 하우진(이상윤)과 강도영(신성록)이 팀을 나눠 밀수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강도영이 찾은 필승법은 연이어 승리를 기록하며 하우진을 압박했다. 이에 우진은 남다정(김소은)에게 다음 주자로 나갈 것을 요구하며 “거짓 단서를 흘리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다정은 강도영과 만나 “5000만 원을 밀수하겠다”고 말했다. 도영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다정에게 “그러면 들킬 거다. 하우진 씨가 속이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냐. 그를 의심해 본 적 없냐”고 질문했고, 다정은 “내가 왜 우진 씨를 의심하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강도영은 다정의 아버지가 빚쟁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하우진에 있었다는 비밀을 공개해버렸다. 강도영이 “다정 씨 아버님이 빚쟁이로 떠돌게 된 게 하우진 씨 때문이라는 것, 하우진이 말 안해줬냐”고 말한 것.

하지만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다정은 충격 받은 듯 했지만 이내 “도영 씨 정말 나쁜 사람이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까지 해서 우리를 의심하게 하고 싶냐. 그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은 거냐”고 말했다.

이후 강도영은 남다정이 갖고 온 상자 안에 5000만 원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1억 원이었다. 남다정이 철옹성 같았던 강도영에게서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어 남다정은 “비열한 꼼수다. 강도영이 마음대로 게임을 하게 만들면서 왜 스스로 지배당하는거냐. 싸워라. 도와주겠다”고 소리쳤다.

앞서 강도영은 자신이 가장 두려운 상대로 하우진이 아닌 남다정을 꼽았다. 하우진의 필승법은 유추할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남다정은 그렇지 못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리고 이날 남다정은 강도영의 예측 범위에서 벗어난 행동으로 강도영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강도영은 팀원의 카드를 모두 압수, 게임을 주도했다. 그리고 연이어 밀수게임에 성공하던 도영의 뒤에는 내통자가 있었다. 우진은 이를 알아챘고, 그는 제이미(이엘)가 아닌 달구(조재윤)으로 밝혀져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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