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은 왜 '라이어 게임'에 이상윤-김소은을 불러냈을까
2014. 11.25(화) 07:32
라이어게임
라이어게임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처음부터 신성록이 ‘라이어 게임’을 기획한 이유는 이상윤과 김소은과의 대결을 위함이었다. 신성록이 지닌 기억 속 감춰진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2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11회에서는 파이널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되기 전 하우진(이상윤)은 강도영(신성록)이 이끈 장소를 찾았다. 그 곳에는 어린아이의 인형과 아이들의 발이 그려진 그림이 놓여져 있었다. 그 순간 우진은 과거 도영의 집에 걸려있었던 그림이라는 것을 알았고, 우물이 있던 장소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우진은 과거 남다정(김소은)이 우물을 보며 “익숙한 느낌이다”라고 말한 것을 떠올렸다. 아울러 하우진-강도영-남다정의 어린시절로 보이는 세 명의 아이들이 우물 위에 서서 손을 잡고 있던 것을 기억해냈다. 이에 우진은 괴로운 듯 소리쳤고, 이내 모든 것을 알아챈 듯한 표정으로 “끝내러 가야죠”라고 말했다.

이후 ‘라이어 게임’의 파이널 라운드 ‘라스트 맨 스탠딩’ 게임이 진행됐다. 이 게임은 총을 사용한 게임으로 사격, 장전, 회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상대를 죽이는 게임이다. 여기서 도영은 조달구(조재윤)와 제이미(이엘)를 단숨에 탈락시키면서 우진과 다정과의 3파전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도영은 “전 보이는 걸요. 우리 셋이 다시 마주선 모습이”라고 말해 도영과 우진, 다정 세 명은 대체 무슨 사연으로 엮여있는지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도영이 과거 끔찍한 심리실험의 참가자였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이에 도영과 우진, 다정의 알 수 없는 관계가 마지막회까지 이어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

결국 이 세 사람의 만남은 도영이 ‘라이어 게임’을 기획한 이유인 것으로 보이기에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 우진이 가진 총에 실탄이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나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여경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