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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액션+비주얼 겸비한 케이퍼 무비…돋보이는 김우빈[씨네뷰]
2014. 12.23(화) 09:1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안하나 기자] 배우 김우빈을 위한 김우빈에 의한 영화가 한 편 탄생했다. 바로 영화 ‘기술자들’이다.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은 동북아 최고 보안을 자랑하는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담고 있다.

‘도둑들’을 잇는 한국형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는 ‘기술자들’은 김우빈을 비롯 이현우 고창석 김영철 임주환 조윤희까지 합류하며 최고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영화는 철저하게 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는 케이퍼 무비의 공식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그 속 안에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다소 뻔할 번한 내용을 새롭게 다가오게 만든다.

김우빈 이현우 임주환 꽃미남 3인방은 외적인 부분은 물론, 각기 다른 3인 3색의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 더불어 고창석과 김영철은 관록의 연기력을 유감없이 뽐냈고, 유일한 홍일점 조윤희는 도도한 매력에 아찔한 목욕신까지 선보이며 남성 관객을 사로잡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단언컨대 이들 중 가장 돋보이는 인물은 김우빈이다. 김우빈은 지난해 영화 ‘친구2’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당시 김우빈은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유오성과 최강 호흡을 자랑했다. 이번 ‘기술자들’에서는 전작을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작품을 이끌어 나가며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우빈은 극중 지능적인 금고털이범 지혁을 맡아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냈다. 굳게 닫힌 금고를 손쉽게 여는 것은 물론 위조지폐 만들기, 능수능란한 작전지위까지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다. 고창석과 이현우도 각자의 몫을 해내지만 거드는 수준이다. 이는 김우빈을 띄워주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다.

또한 카 체이싱, 인천세관 폭발신, 대규모 추격신 등 거대한 스케일에 스타일리시한 구성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까지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영화 후반에 생각하지도 못할 반전이 일어난다. 이는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해주는 김홍선 감독의 센스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기술자들’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관객들과 만난다. 올 크리스마스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할 만한 영화를 찾는 이들에게 ‘기술자들’을 강력 추천한다.

[티브이데일리 안하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공식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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