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도쿄에서 오사카·후쿠오카까지 24만 팬 열광 '2014 재팬 돔 투어 성료'
2014. 12.25(목) 12:35
JYJ 후쿠오카 돔 공연
JYJ 후쿠오카 돔 공연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그룹 JYJ가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일본 돔 투어 피날레를 성료했다.

25일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후쿠오카 야후 오쿠 돔에서 일본 돔 투어 피날레 무대를 가졌다”며 “지난 11월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까지 총 24만 팬을 모은 JYJ는 후쿠오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크리스마스 이브를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JYJ의 일본 돔 투어 피날레 무대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성으로 시작됐다. 파워풀한 댄스곡들로 오프닝 무대를 연 JYJ는 “돔 투어 마지막 공연이라 모든 에너지를 쏟으려 한다. 즐길 준비 됐습니까”라는 멘트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JYJ는 2010년에 발매한 월드와이드 앨범부터 올 여름 발매한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 수록곡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김재중의 ‘울트라 소울(Ultra Soul)’, 박유천의 ‘사이하이(最愛)’, 김준수의 ‘스토리(Story)’ 등 팬들을 위한 일본어 노래선물도 선사했다.

특히 24일 공연에서는 JYJ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JYJ는 공연 중반부 쯤 발라드 곡 ‘소 소 (SO SO)’ 무대에 각기 다른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JYJ는 오는 2015년 1월 21일 발매를 확정 지은 일본 싱글 수록곡 ‘웨이크 미 투나잇(Wake me tonight)’까지 선보이며 후쿠오카 돔 공연장을 붉게 물들인 팬들에게 알찬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돔 투어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JYJ의 노력이 돋보였다. JYJ는 팬들과 농담을 하면서 서로의 거리를 좁혀나갔고 일본에서의 첫사랑 이야기, 유행했던 개그 등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JYJ는 무대에 설 때의 행복, 멤버들과의 소중한 추억, 자신들의 음악 이야기 등 진지한 대화 등을 통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곁에서 응원해 준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JYJ는 공연 마지막에 돔 투어 피날레의 아쉬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JYJ는 “시간이 이대로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행복하다”며 “돔 투어를 통해 여러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엄청난 에너지를 얻고 돌아간다”라는 진심 어린 멘트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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