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게이" 모욕당한 샘 스미스, '그래미 어워드 2015'에서는 웃었다
2015. 02.09(월) 14:36
샘 스미스 그래미 어워드 2015
샘 스미스 그래미 어워드 2015
[티브이데일리] '그래미 어워드 2015' 슈퍼 루키 샘 스미스가 외모와 성정체성을 두고 모욕 당했다.

최근 미국 라디오 진행자 하워드 스턴은 자신의 쇼에서 샘 스미스를 두고 조롱했다. 스턴은 "샘 스미스는 정말 못생겼다. 그리고 뚱뚱하다"라며 샘 스미스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어 스턴은 "샘 스미스는 정말 게이처럼 보인다. 진짜 여성적이다"라며 커밍아웃을 한 샘 스미스를 모욕했다.

스턴의 말을 접한 것일까.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내가 방금 뭘 읽은 걸까. 믿을 수가 없다"라며 "그냥 무시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최후의 웃는 자는 샘 스미스였다. 그는 '그래미 어워드 2015'에서 주요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뤄냈다.

9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2015'가 열렸다. '그래미 어워드 2015'에서 샘 스미스는 신인상, 베스트 팝보컬상, 올해의 노래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는 지난해 정규앨범 'In The Lonely Hour'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래미 어워드 2015' 수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었다. 특히 샘 스미스의 '그래미 어워드 2015' 수상은 이기 아질리아 등 쟁쟁한 후보들을 누른 결과라 더욱 의미있다.

'그래미 어워드 2015'는 총 83개 시상 부문 중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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