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만 관객 영화 ‘명량’, 맥스무비 시상식 작품상-남자배우상…2관왕 수상
2015. 02.27(금)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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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명량’이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작품상과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제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이 2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자들은 레드카펫 행사와 기자회견, 핸드프린팅 등의 식전 행사를 비롯해 투표한 관객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는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등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량’은 2015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최민식이 ‘명량’으로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최민식은 제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올드보이’로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한 지 10년 만에 다시 최고의 영화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명량’과 함께 ‘한공주’ 역시 2관왕에 올랐다. 천우희가 ‘한공주’로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공주’는 최고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과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은 각각 ‘끝까지 간다’의 조진웅과 ‘수상한 그녀’의 나문희가 수상을 했다.

‘해무’의 박유천은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을 수상해 신인상 7관왕에 올랐다.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은 ‘국제시장’의 김슬기에게 돌아갔다.

천만 영화로 자리매김한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최고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해무’는 신인상과 함께 최고의 예고편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포스터상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선정됐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온라인에서 관객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오프라인에서 시상까지 하는 관객 선택 영화상이다.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올해 최고의 영화상은 총 투표수 179만3834표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최고의 영화상 투표 대상작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198편, 해외 영화 689편, 합작 영화 8편을포함한 총 895편이다.

◆ 이하 수상 명단

최고의 작품상 명량
최고의 감독상 크리스토퍼 놀란(인터스텔라)
최고의 남자배우상 최민식(명량)
최고의 여자배우상 천우희(한공주)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조진웅(끝까지 간다)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나문희(수상한 그녀)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 박유천(해무)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 김슬기(국제시장)
최고의 예고편상 해무
최고의 포스터상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최고의 독립영화상 한공주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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