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끔찍한 과거사에 위기 맞았다
2015. 02.28(토) 07:39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진희경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진희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하트 투 하트' 천정명 형의 죽음에 최강희가 얽혀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 13회에서는 고이석(천정명)과 그의 형 고일석, 그리고 차홍도(최강희)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어린 일석과 이석, 그리고 홍도는 함께 숨바꼭질을 했고, 홍도가 숫자를 세는 동안 일석과 이석은 창고에 숨었다. 일석은 완벽하게 숨기 위해 드럼통 안에 숨었고, 이석은 일석의 부탁으로 드럼통 뚜껑 위에 아이스박스를 올려놓고 자신은 창고 바깥에 숨었다.

하지만 이후 창고 주변에서 산불이 났고 뚜껑을 열고 빠져나오지 못한 일석은 결국 숨지고 말았다. 일석의 죽음에는 산불을 지른 홍도와 뚜껑을 닫아준 이석 모두에게 책임이 있었지만, 고의적인 실수는 아니었던 셈이다.

그러나 일석과 이석의 엄마 황문선(진희경)은 자신의 큰 아들 일석의 죽음을 홍도가 저지른 짓으로 알고 있었다. 이에 문선은 홍도를 따로 불러내 "내 아들을 하나로 부족해서 둘이나 잡아 먹으려고"라며 "이 자리에서 널 찢어 죽여도 시원찮다"라고 말하며 막말하는 등 홍도에게 이석과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이에 홍도가 놀라 "나를 아시냐"라고 물었고, 문선은 "차영지. 널 안다. 네가 내 아들을 죽였으니까. 이석이 형 일석이를 죽였으니까"라고 말해 홍도를 당황케 했다. 이에 급히 집으로 돌아온 홍도는 할머니의 유품을 뒤졌고 자신과 어린 이석, 일석이 함께 찍힌 사진을 발견했다. 그제야 어린 시절이 떠오른 홍도는 "그럴리가 없다"며 절망했다.

결국 홍도는 탈진해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장두수(이재윤)이 그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홍도는 그런 두수에게 모든 걸 털어놓으며 "내가 이석 씨 형을 죽였다. 기억이 났다"라고 밝혔다. 두수는 홍도를 위로하는 한편 "이석과 헤어질 생각이면 날 이용해도 좋다"고 제안했지만, 홍도는 그저 이석에게 사실이 알려지지 않게끔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어했다.

하지만 결국 이석은 모든 걸 알게됐다. 홍도가 자신을 피하고 이상행동을 보이자 이석은 이를 자신의 집안이 훼방을 놓은 탓이라고 생각해 집에 들어가지 않았고, 이석이 보이지 않자 불안증세가 도진 문선은 홍도의 집을 직접 찾아왔다.

이에 홍도는 문선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고, 문선은 홍도에게 "내 아들 일석이를 살려내라"고 소리쳤다. 그때 이석이 홍도의 집에 들어섰다. 형의 이름을 들은 이석이 날카롭게 홍도를 추궁했고, 홍도는 결국 자신이 차영지이며, 자신의 할머니가 나주댁이라고 밝혔다. 사실을 알게 된 이석은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분노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이석이 홍도에게 "네가 정말 내 형을 죽였다면 넌 내 인생을 전부 망친 사람이다"라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행복을 키워가던 홍도와 이석 커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일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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