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남편 배수빈에 분노…본격 갈등 예고
2015. 03.02(월) 01:33
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배수빈 내반반
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배수빈 내반반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인턴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의 장신영이 동생 남보라의 행적을 숨긴 배수빈에 분노하면서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14회에는 천운탁(배수빈)의 악행을 알게된 이순진(장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운탁의 방을 정리하던 이순진은 고모 이말숙(윤미라)의 전화를 받고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다. 책상에 있던 천운탁의 핸드폰에서도 동시에 벨이 울리고 있었던 것.

이순진이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자 천운탁의 핸드폰 역시 통화중으로 돌려졌고, 자신의 통화 내용도 남편의 핸드폰에서 그대로 흘러나왔다. 천운탁이 자신의 휴대폰을 복제해 도청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 챈 이순진은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렸다.

이후 천운탁과 부부동반 식사모임에 나간 이순진은 화장실에서 지인을 통해 남편이 이미 동생 이순정(남보라)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생의 행적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알리지 않은 남편에게 분노한 이순진은 크게 놀라며 쓰러졌다.

결국 이순진은 남편 몰래 이순정이 일했던 양평의 치킨집을 찾았다. 동생이 무려 3년간 그 곳에서 일하며 컨테이너 방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순진은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순간 남편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이를 받은 이순진의 목소리가 평소와는 다르자 천운탁은 어디냐고 다급하게 물었다. 이순진은 "잠깐 나와 있다"며 "들어가서 이야기하자"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순진이 호텔로 다시 돌아오자 천운탁은 "당신 뭐냐. 대체 어딜 갔다 오는 거냐"고 불안한 듯 다그쳤고, 이순진은 싸늘한 목소리로 "알고 싶어요?"라고 노려보며 대답했다.

이날 이순진이 남편이 자신을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과 동생의 행적까지 숨겨왔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보인다. 남편에게 강한 분노를 드러낸 이순진이 이에 어떻게 대처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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