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즐거운가' 폐지 '개편 희생양', 파일럿예능 모두 정규 꿰찼다
2015. 03.03(화) 15:44
sbs 즐거운가 폐지
sbs 즐거운가 폐지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SBS 개편 윤곽이 잡히고 있는 가운데 설특집 파일럿 예능 모두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3일 SBS 예능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SBS 설특집 파일럿 예능 모두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라며 "기존 예능 '즐거운가'는 폐지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31일 첫방송돼 SBS 수요 심야예능의 자리를 지켜온 '즐거운가'는 반년 여 만에 폐지의 길을 가게 됐다. '즐거운가' 관계자들 역시 "이후 촬영 스케줄을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주말 오후 9시 드라마 시간대가 이번 개편을 맞아 없어지며 일요일 오후 시간대엔 '웃찾사'가 꿰찼다. '아빠를 부탁해'는 토요일 오후 9시로 편성을 꿰찼다.

이에 따라 'K팝스타4' 시즌이 끝난 '일요일이 좋다' 자리와 '즐거운가' 폐지 이후 수요일 심야 예능 시간대가 비게 되는 셈이다.

관계자는 현재 토요일 오후 4시대 방송되고 있는 '오마이베이비'가 기존의 수요일 심야로 다시 재변경될 가능성도 염두했다.

'불타는 청춘'과 '썸남썸녀'까지 시간대 편성 논의만 남은 상황으로 3월 개편 윤곽이 잡혀가는 가운데 개편 칼바람의 희생양은 '즐거운가'가 된 셈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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