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전 재산 기부 선언 번복? 中 언론 "아들에게 물려줄 것"
2015. 03.06(금)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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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중화권 톱스타 청룽(성룡)이 전 재산 기부 선언을 번복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5일 다수의 현지 매체는 청룽이 최근 홍콩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들에게 전 재산을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청룽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소한 아들 팡쭈밍(방조명)의 앞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재산을 그에게 남겨 주지 않으면 누구에게 남겨주겠나. 전부 그에게 남겨 줄 것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가 나의 아들이고 내가 그의 아버지라는 것은 변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여 더욱 두터워진 부자간의 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청룽은 그동안 “죽을 때는 은행 잔고가 0원이어야 하고,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혀와 그의 심경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매체는 청룽이 출소 후 바뀐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심경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청룽의 아들 팡쭈밍은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에서 대마초 흡입 및 마약 장소 제공 혐의로 체포됐다가 지난달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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