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자전거 타며 팬서비스 '친절한 유천씨'
2015. 04.04(토) 11:10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자전거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유천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아무 감각이나 맛을 느낄 수 없는 무감각한 남자인 무각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특히 그는 편의점과 중국집에서 대량의 컵라면과 커피, 그리고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는 ‘신먹방’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쓰리데이즈’ 당시 대통령 경호관 연기당시 무술감독에게 극찬을 받았던 연기자답게 이번에도 범인을 잡는 와중에 현란한 수건액션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순간 기지로 선보인 전라도 사투리, 개그우먼 지망생인 초림역 신세경과의 코믹한 만담은 박유천의 숨겨진 연기본능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박유천이 최근 일산의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중 자전거를 타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당시 신세경과 공원에서 만나는 장면을 촬영한 그는 장소를 이동하는 와중에 소품용으로 준비된 자전거를 타고는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이는 지난 1회 극중 범인을 쫓기 위해 탔던 배달용 오토바이때의 진지하고도 다부진 모습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더욱 관심을 얻었다.

이날 공원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 또한 자전거를 탄 박유천의 미소에 반색하며 “유천씨와 같이 자전거 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고 전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박유천씨가 무각 역을 통해 다양한 팔색조연기를 선보이는 와중에 이렇게 스태프들을 위한 팬서비스도 자주 보여준다”라며 “여기에는 유천씨 본인의 긍정적인 마인드도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백수찬 감독과 이길복 촬영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 그리고 극중 ‘무림콤비’를 이루게 될 신세경씨와의 찰떡호흡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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