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미치거나' 오연서, 황제 된 장혁 떠났다 '마지막까지 애틋'
2015. 04.07(화) 23:04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황제의 자리에 오를 장혁을 위해 고려를 떠났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연출 손형석) 24회(마지막회)에서는 둘 만의 혼례를 올린 뒤 서역으로 길을 떠나는 신율(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봉에서 입었던 혼례복을 입고 왕소와 둘 만의 혼인식을 올린 다시 올린 신율은 “고려를 찬란하게 빛나게 할 것”이라는 왕소를 응원하며 애틋한 눈빛을 나눴다.

왕소는 그런 신율에게 “황궁에 거처를 마련해 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신율은 잠든 왕소를 바라보며 “사랑해요 서방님”이라는 말을 남긴 채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신율은 황제 즉위를 앞둔 왕소에게 “전하께서 잡아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니라 수많은 백성”이라며 왕소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신율은 또 “함께 가는 길이 두 갈래 길을 만나기도 하고 평행을 이루기도 하고 또 다시 만나기도 하겠지요”라는 여운을 남기며 왕소의 곁을 떠났다.

한편 이날 종영한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는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 ‘화정’이 방송된다.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한주완 박영규 김창완 조성하 엄효섭 김광규 이성민 유승목 정웅인 김여진 신은정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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