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왕욱으로 산 시간 그리울 듯" 애틋 종영소감
2015. 04.08(수) 08:56
빛나거나 미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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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임주환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임주환은 8일 소속사를 통해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연출 손형석, 극본 권인찬) 종영소감을 밝혔다.

앞서 7일 24회를 마지막회로 종영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임주환은 황자 왕욱 역으로 오연서(신율)에 대한 사랑으로 줄곧 장혁(왕소)에게 대립각을 세워왔다.

또한 권력이 있어야만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는 황제가 되기 위한 야망을 드러내기도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이에 임주환은 "왕욱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사랑에 대한 아픔도 있고 의로움도 있고, 생각이 많은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갔던 것 같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이제부터 자신을 위해 사는 삶을 배워보겠다는 말과 함께 떠나는 모습이야말로 진짜 왕욱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며 "그동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왕욱으로 살았던 지난 시간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임주환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애잔함을 자아낸 바 있으며, 외사랑에 빠진 남자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0% 시청률로 종영했으며, 후속으로는 차승원, 이연희, 서강준 등이 출연하는 '화정'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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