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반하다' 윤현민, 뺑소니 살인 이유? "진구 였기 때문"
2015. 05.23(토) 22:49
순정에반하다
순정에반하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순정에 반하다' 윤현민이 친구 진구를 죽인 이유를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연출 지영수) 마지막회인 16회에서는 김순정(김소연)이 이준희(윤현민)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순정은 이준희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왔다. 준희야. 다른 사람도 아니고 동욱이었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동욱이라고. 너랑 나 친구였었다.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희는 마동욱(진구)이기 때문이라고 그랬다. 이준희는 "동욱이의 얕은 정의감 앞에서 우리의 24년 세월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김순정은 "내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았니. 어떻게 뻔뻔하게 내 앞에서"라고 따졌다. 이준희는 "이기면 올라가면 다 덮히는 거였으니까. 지금도 봐. 더 나쁜 놈들은 빠져나가고 나만 남았잖아. 내가 더 나빠서가 아니야. 힘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김순정은 "너 왜 이렇게 됐니. 너한테 남은 게 뭐냐. 하나뿐인 아버님 돌아가시고 네가 충성하던 사람들은 널 버리고 네 인생은 망가졌는데. 뭘 얻으려고 여기까지 왔냐고. 결국 우리 인연만 깨지고 그 아까운 애 인생만 버렸잖아"라며 오열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양소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순정에반하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