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순정에반하다' 정경호가 김소연을 위로하는 방법 '달달+애틋'
2015. 05.24(일) 07:35
순정에반하다 정경호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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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김소연을 위로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연출 지영수) 마지막회인 16회에서 김순정(김소연)은 약혼자였던 마동욱(진구)을 죽인 범인이 이준희(윤현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옥현(조은지)이 김순정에게 이준희가 뺑소니범이었다는 진실을 털어놓은 것.

이를 알게 된 강민호(정경호)는 순정을 찾아갔다. 강민호는 "더 많이 좋아하는 게 억울하다. 늘 내가 지고 손해다. 오늘 내가 위로 받아야 되는데 위로해주게 생겼네. 나 대표 그만두는 날인데 고생했다고 애쓰고 쓰담 쓰담 위로 위로 이런 거 좀 해야 되는데 전부 너에게 넘겨줘야겠다. 이야기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민호는 김순정에게 "내가 잘하려고 하는데 노력하는 데도 네가 상처 받는 게 그게 더 속상하다. 내가 위로가 안 될 만큼 네 상처가 큰 게"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순정은 "위로가 왜 안 되냐. 대표님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데, 저한테"라고 말했다.

강민호는 김순정을 안아주며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은 강민호의 집에서 힐링 타임을 가졌다. 김순정은 "귀지 파준다고 누우라고 하더니 작살내려고 그러냐"며 따졌다.

이에 강민호는 "처음이라 그런지 잘 안 된다"고 고백했다. 김순정은 "다른 사람 귀 파주는 거 처음이냐"라고 물었다. 강민호는 김순정의 손톱을 손질해주다가 김순정의 살을 찝었다. 이에 김순정은 강민호에게 버럭했다.

강민호는 "어렸을 때 엄마가 울고 그러면 손톱 깎아주고 귀 파주고 그랬다. 순정이 엄마 해주려고 했는데 잘 안된다"라고 했다. 이는 강민호만의 위로였던 것.

김순정은 미소 지으며 "희한한 방식으로 위로한다. 아무리 심각한 상황에서라도 어이없게 해서 웃게 만든다"라고 말했고, 강민호는 "눈물 마를 날 없어서 걱정인데 나라도 웃게 만들어야지"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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