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화정' 이연희, 차승원 마지막 배려에 오열 "오라버니"
2015. 07.21(화) 07:15
화정 29회 이연희
화정 29회 이연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화정' 이연희가 왕좌를 스스로 포기한 차승원의 속내를 알고 오열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29회에서는 인조반정이 벌어진 조선의 모습이 급박하게 그려졌다.

이날 능양군(김재원)의 반정을 직감한 광해(차승원)는 자신을 따르는 모든 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좌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이에 광해는 정명(이연희)과 홍주원(서강준), 화기도감 장인들을 가둬둔 뒤 스스로 자리를 비우고 궐을 떠났다.

이는 반정을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을 도울 경우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이들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이었다. 광해의 속내를 알아챈 정명은 "이 모든 걸 전하께 홀로지게 할 수는 없다"며 오열했다.

이어 옥에 갇힌 정명은 "오라버니"를 부르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궁을 떠난 광해는 "능양군. 잊지 말아라. 바로 이곳에 내 사람들은 남을 것이니. 바로 그들이 너와 불의한 자들에 맞서 끝내 이길 것이니"라고 읊조렸다.

이어 정명에게 향한 광해군는 "승리하거라. 정명아. 반드시 넌 알겠느냐?"라고 부탁해 향후 정명과 능양군의 대립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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