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ㆍ레이밴ㆍ수퍼 등, 땡볕 취약 선글라스 브랜드 공개
2015. 07.28(화) 20:36
85도 변형 선글라스, 한국소비자원 브랜드 공개
85도 변형 선글라스, 한국소비자원 브랜드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한국소비자원의 실험 결과 일부 브랜드의 선글라스가 땡볕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여름철 선글라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며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이 18개의 선글라스 제품을 실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자외선을 99.9%이상 차단했다. 그러나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차량 안을 가정해 85도에서 손상 정도를 실험한 결과 15개의 제품이 태가 구부러지거나 렌즈가 분리됐고, 렌즈 표면이 갈라지기도 했다.

뉴스데스크가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에는 게스, 디올, 레노마, 레이밴, 루이까또즈, 비비안웨스트우드, 셀린느, 수퍼, 안나수이, 에스까다, 젠틀몬스터, 톰포드, 펜디, 폴리스, 프라다 등이 포함됐다.

한국소비자원 양종철 팀장은 "85도에 노출시켰을 경우 제품 변형 및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여름철 차량 안에 선글라스를 장시간 방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뉴스데스크는 또한 "일부 제품은 연필로도 쉽게 긁혔고, 땀이 묻으면 변색되는 제품도 있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뉴스데스크는 "선글라스는 가시광선이 얼마나 통과하느냐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는데 강한 햇빛에서는 짙은 렌즈가 좋지만 운전할때는 옅은 렌즈가 적당하다"고 했으며 "일부 해외 유명 브랜드의 경우 직구보다 국내 온라인 사이트가 저렴하다. 대량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제품은 수입가격이 낮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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