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5연승' 넥센 NC 잡고 '2위'
2015. 08.01(토)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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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넥센의 상승세가 무섭다. 후반기 4위로 시작한 넥센은 이날 홈런 4방으로 NC를 무너뜨리고 5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까지 올랐다.

넥센 히어로즈는 3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52승1무40패가 되며 삼성에 패한 두산을 끌어내리고 2위까지 올랐다. 삼성과는 3경기반차. 5연패에 빠진 NC는 49승2무41패가 됐다.

전날 멀티홈런을 때린 넥센 브래드 스나이더가 투런 홈런(시즌 14호) 포함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4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34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를, 윤석민(시즌 12호)과 박동원(시즌 11호)도 각각 솔로포를 터뜨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역대 단일팀 한 시즌 최다인 11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폭발하며 11-4로 대승했다.

넥센의 상승세도 대단하지만 선두 삼성의 기세는 무서울 정도다. 5연승을 달린 삼성은 56승(37패)을 신고해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반면 두산은 2연패를 당하며 51승40패로 3위로 내려 앉았다.

KIA 타이거즈는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원정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이며 12-4로 대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KIA는 45승47패로 7위를 유지했고, 한화는 48승45패가 되며 SK에 한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주중 3연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충격적인 싹쓸이 패배를 당한 6위 SK 와이번스는 오른손 언더핸드 박종훈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LG를 3-1로 제압하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고졸 신인 박세웅의 호투와 4번 타자 짐 아두치의 4타점 활약을 앞세워 KT 위즈에 12-2로 크게 이겼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뉴스팀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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