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이순신 김석훈, 노량해전서 전사 "내 죽음 알리지 말라"
2015. 08.02(일) 22:35
징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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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징비록' 김석훈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했다.

2일 밤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연출 김상휘) 마지막회에서는 이순신(김석훈)이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신은 훗날 노량해전으로 불린 전투의 선봉에서 병사들을 이끌었다. 하지만 가슴에 총알을 관통당해 쓰러졌다.

이에 장수들이 몰려와 눈물을 흘리며 임종을 지켰다. 이순신은 "어찌되고 있느냐"고 전세를 물었다.

장수들은 "왜적들은 괴멸되기 직전이다. 대승을 거둘 것이다"고 알리며 "말씀하지 마십시오. 숨을 아끼십시요"라고 전했다.

이순신은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계속 싸워야 한다"며 "내가 죽었다는 말을 입밖에 내지말라"고 일렀다.

이순신은 죽음을 맞으며 "왜적과 싸우다 죽겠나이다. 오직 피를 흘리고 있는 이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죽겠나이다"라고 독백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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