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억울해서 안 되겠다", 故장자연 前대표 명예훼손 벌금형 항소
2015. 08.05(수) 10:59
김부선 장자연 전 대표 명예훼손 항소
김부선 장자연 전 대표 명예훼손 항소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김부선이 故장자연 전 대표 김 모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항소했다.

배우 김부선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억울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 항소했다. 8월 21일 11시 5호 법정 동부지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부선은 지난 5월 13일 김 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로 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인정됐다며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2013년 3월 종합편성채널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서 "장자연 사건 아시죠? 장자연 소속사 대표(고소인)가 직접 전화해 대기업의 임원을 소개시켜준다며 술접대를 요구했다"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김부선은 당시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바로잡는다. 고 장자연님 소속사 대표라고 방송에서 언급했는데 내가 말한 그 대표는 몇 년간 유00씨와 소송했던 김00씨가 아니다. 오래전 그의 소속사 대표였던 관계자 중 한 분"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 씨는 "나는 한 번도 장자연, 김부선을 포함해 어떤 여자 연예인에게도 성 상납 또는 스폰서를 강요하거나 권유한 적 없다"며 김부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같은해 8월 검찰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 김부선을 500만원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으나 김부선은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김부선 항소심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동부지방법원 5호법정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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