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인조 김재원에 일침 "나라의 주인은 백성"
2015. 08.18(화) 23:07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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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화정' 이연희가 무능한 김재원에게 시원한 일침을 가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38회에서는 이괄의 난이 끝나고 도성으로 돌아온 인조(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조는 도성대신 국경을 지켜야 한다는 정명공주(이연희) 세력의 뜻을 물리치고 김자점(조민기)의 손을 잡았다.

이에 분노한 정명공주는 인조에게 "전하께선 오늘 마지막 기회마저 잃으셨습니다. 이 나라엔 반드시 환란이 찾아올 것이니. 전하께선 그 모든 걸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오늘 스스로 져버리신 것입니다"라며 일갈했다.

이어 정명공주는 ‘나라와 백성을 위한 것이었다’는 핑계로 일관하는 인조에게 "전하께서는 나라와 백성은 허울일 뿐 전하는 단지 어좌를 지키려한 것"이라고 꾸짖었다.

정명은 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인조에게 "전하 부디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전하는 이 나라의 주인이 아니십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이 나라의 백성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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