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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인권여성영화제 개막작, 미국 성폭력 현실 다룬 '헌팅그라운드'
2015. 09.06(일) 09:47
9회 인권여성영화제
9회 인권여성영화제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제9회 여성인권 영화제가 개최된다.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가 '고백의 방향'을 주제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지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다.

한국여성의 전화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이주여성문제 등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에서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여성인권운동단체다.

9회 인권여성영화제 개막작은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 '헌팅그라운드'(감독 커비 딕)다. 해당 영화는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 퍼져있는 성폭력과 이를 은폐하려는 대학 사회의 충격적 현실을 고발한다. 미국 여대생 5명 중 1명은 성폭력을 경험하지만 이 중 단 5%만이 성폭력 피해를 신고하며 가해자가 처벌된 경우는 드물다고.

특히 학교의 명예를 지키려는 대학 당국에 의해 성폭력 실태는 여지껏 축소, 부인됐다. 범죄사실을 신고한 생존자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그들을 보호해야할 학교 측의 불신과 묵인, 비난과 보복이지만 주저앉지 않고 논란을 일으키고 다른 생존자를 지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여성들을 다루고 있다.

경쟁부문에는 10편의 상영작이 확정됐다. 이란희 감독 '결혼전야' 박심지 감독 '달팽이관' 심혜정 감독 '물구나무 서는 여자' 김봉주 감독 '생선구이 다리 집' 오두희 감독 '스와니' 고동선 감독 '엄마의 사연첩' 곽은미 감독 '열정의 끝' 오상아 감독 '집에 오는 길' 유아람 감독 '청춘이냐' 한인미 감독 '토끼의 뿔'이다.

경쟁부문은 관객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관객상 1편과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피움상 1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한국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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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영화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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