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유해진, 더할 나위 없는 만재도 콤비 [첫방기획②]
2015. 10.10(토) 08:15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차승원 유해진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만재도 패밀리' 차승원과 유해진은 여전했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케이블TV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이하 삼시세끼 어촌편1)에서 중년 부부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7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이날 첫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2' 1회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콤비가 또 다시 만재도 살림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촬영 첫 날부터 강풍을 동반한 폭우를 맞이해 겨울 편과 다를 바 없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만 했다. 게다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뒤늦게 합류하게 될 '막내' 손호준의 부재로 궂은 일까지 도맡아 해야했지만, 그럴 수록 이들의 케미는 무르익어갔다.

달라진 건 없었다. 차승원은 15분 완성 겉절이를 시작으로 우럭으로 만든 물회까지 지난 시즌에 이어 화려한 요리 솜씨를 자랑했고, 유해진 역시 새 식구가 된 자전거 '다크호스'와 함께 통발을 수거하러 다니는 등 안주인 '차줌마'를 기쁘게 할 식재료 확보에 나섰다.

어색했던 첫 만남과는 달리 함께 셀카를 찍고 농담을 던지는 등 한층 더 살가워진 차줌마와 참바다의 관계는 앞으로 펼쳐질 만재도 라이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만재도 패밀리, 애완견 산체와 애완묘 벌이는 7개월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차승원 유해진 부부의 단백질을 책임질 새 메추리 가족들의 활약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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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 유해진의 찰떡 궁합은 시즌2에서도 여전했다. 안주인과 바깥 양반이라는 엇갈린 성향 탓에 늘 투닥거리기 바쁜 두 사람이었지만, 애정을 기반으로 한 두 남정네의 우정이 소소한 재미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특히 한 끼 식사를 마친 차승원 유해진이 가볍게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너무나 평범해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우리네 일상을 반영,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삼시세끼' 어촌편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 갈 늦여름의 만재도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곧 합류하게 될 막내 손호준과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형식 이진욱은 과연 차승원 유해진 콤비와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2'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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