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기대만큼 풍족했다 '어게인 만재도' [첫방기획①]
2015. 10.10(토) 09:10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자연이 주는 힐링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2'가 늦여름 만재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자급자족 어촌 라이프를 그린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이하 삼시세끼 어촌편2)가 9일 밤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회인만큼 어촌편 멤버 차승원 유해진이 만재도를 다시 찾는 과정과, 시즌1과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자아내는 만재도의 풍광이 눈 앞에 펼쳐졌다.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만재도의 혹독한 겨울 생활기를 담은 시즌1과 달리, 좀 더 다양한 만재도의 색깔을 담아내기 위해 늦여름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이에 나영석PD는 시즌1과 동일한 멤버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행 배에 탑승, 본격적인 두 번째 만재도 라이프를 시작했다.

중년 부부 콘셉트로 독특한 케미를 자아내던 동갑내기 친구 차승원 유해진은 시즌1보다 좀 더 무르익은 관계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또한 '차줌마' 차승원은 시즌1에서 눈길을 사로잡던 요리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했으며, '참바다' 유해진 역시 통발을 메고 안주인을 즐겁게 할 식재료 확보에 나섰다.

방송 말미에는 '삼시세끼 어촌편2'의 첫 게스트인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등장, 드라마 촬영으로 합류가 늦어진 손호준의 '막내'자리를 물려 받아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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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풍광을 품은 만재도는 혹독한 겨울 추위를 선사하던 만재도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밤새 내린 비로 젖은 몸을 말리는 텃밭 채소를 시작으로 아침볕이 내려앉은 만재도의 풍광은 실로 아름다웠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해진 만재도의 바다와 높아진 하늘, 그리고 시즌1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물고기들의 등장까지 계절의 변화로 인해 더욱 깊어지고 볼거리가 풍성해진 만재도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갑게 다가왔다.

심심한 장소에서 심심한 사람들과 함께 해먹는 평범한 한 끼 식사. 별 다를 것 없는 일상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하는 나영석 PD의 마법이 이번 시즌2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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