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카이 "엑소 카이? 내가 원조다" 폭소 (불후의 명곡)
2015. 10.17(토) 18:20
카이 불후의 명곡
카이 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뮤지컬배우 카이(본명 정기열)가 자신의 예명에 얽힌 속마음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들을 탄생시키며 30년 동안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부활의 '부활 30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카이는 예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소프라노 조수미 선생님이 내가 무명일 때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함께 해보자고 하시더라. 그 때 조수미 선생님이 내 본명이 발음하기가 힘드니까 본명의 이니셜을 따서 '카이'라고 지어 주셨다"고 카이라는 예명을 가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카이는 "그런데 그 뒤에 엑소 카이가 나왔다. 이상하게 아류 느낌이 난다. 내가 원조다. 훨씬 먼저 카이라는 이름을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바다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서문탁은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문명진은 '희야', 허각은 '회상Ⅲ', 뮤지컬배우 카이는 '사랑할수록', 손승연은 '론니 나잇(Lonely Night)', 유성은은 '아름다운 사실'을 선곡해 경합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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