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멜로 '케미'부터 공감 연기까지 ‘대체불가’ 매력 입증
2015. 12.16(수) 09:04
풍선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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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정려원이 ‘풍선껌’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대체불가한 매력을 입증했다.

15일 밤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ㆍ연출 김병수)에서 정려원은 김행아 역을 맡아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정려원은 겉으로는 늘 웃고 있지만 외로움의 상처를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의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가족처럼 함께 자란 박리환(이동욱)과의 우정부터 로맨스까지 미묘한 감정선을 넘나들며 로맨틱한 설렘 기류를 형성했다. 정려원은 상황에 따라 눈빛과 표정, 호흡까지 조절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자신만의 색깔로 김행아를 완성시켰다.

특히 정려원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임이 무색할 정도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쳤고, 현실 속 이야기를 그대로 풀어내듯 공감을 이끌어내며 매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려원은 ‘풍선껌’ 16 회 방송 직후 소속사인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려원은 “많은 분들을 새롭게 만나서 즐겁게 시작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마지막이 되니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하다”면서 “글 솜씨가 뛰어나신 작가님과 연출이 뛰어나신 감독님, 그리고 매력 터지는 동욱이와 그 외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귀여움이 묻어나는 손 인사를 건넸다.

‘풍선껌’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체불가 여배우’ 임을 입증한 정려원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밀려있던 스케줄들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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