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 첫 촬영부터 눈물 '펑펑'
2016. 01.19(화) 09:01
아이가 다섯, 소유진
아이가 다섯, 소유진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아이가 다섯' 촬영에 돌입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 제작진은 19일 오전 소유진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유진은 눈에 눈물이 맺힌 채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소유진은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뒤 홀어머니를 모시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당찬 싱글맘이자 의류회사 마케팅 팀에서 일하는 워킹맘 안미정 역을 맡았다.

지난 17일 밤 진행된 첫 촬영에서 소유진은 억척 싱글맘을 표현하기 위해 목 늘어난 니트에 후줄근한 카디건을 입고 등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유진은 출산과 육아로 오랫동안 떠나 있었던 촬영장을 다시 찾는 것에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날 소유진은 처음부터 감정을 폭발시키는 연기를 주문받았다. 큐사인과 동시에 그는 눈가가 촉촉히 젖어 들었고, 곧 눈물을 쏟아내 단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촬영을 마친 소유진은 "안미정의 안타까운 상황에 몰입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며 "실제로 여자 혼자의 몸으로 꿋꿋이 아이들을 키우고 계신 싱글맘들을 위해서라도 한 장면도 허투루 연기할 수 없었다. 보시는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극이다. 소유진의 상대 역은 안재욱이 맡았으며, 배우 왕빛나 심형탁 권오중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월 20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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