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조보아에 "내 딸로 태어나지" 눈물
2016. 02.01(월) 00:07
부탁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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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부탁해요 엄마'에서 고두심과 조보아가 눈물의 이별을 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 50회에서는 장채리(조보아)와 이형순(최태준)의 가짜 부부 행세가 들통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채리와 이형순이 일부러 다시 재회한 척하는 것을 알아챈 임산옥(고두심)은 두 사람에게 "이제 가짜 부부 행세 그만둬"라고 말했다.

이어 임산옥과 장채리는 두 사람만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임산옥은 장채리에게 "우리 앞으로 보지 말자"고 말해 장채리를 충격에 빠트렸다.

임산옥은 "너 어릴 때 엄마 보냈다며. 네가 나를 끔찍하게 좋아하는 거 아는데, 네 마음에 대못 박고 떠나고 싶지 않아"라며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장채리를 걱정했다.

장채리는 울면서 "그러기 싫다. 엄마랑 살겠다"고 떼를 썼고, 임산옥은 "임산옥 씨가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 연이 끊어져서 안 보나, 세상에 없어서 안 보나 매한가지잖아"라고 그를 달랬다.

장채리를 안아주던 임산옥은 "이게 왜 다른 집에 태어났어. 내 딸로 태어났어야 징글징글 괴롭히면서 예뻐했을 텐데"라고 장채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함께 울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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