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엄마' 진희경, 차화연에 독설 "아버님 여자로 있어라"
2016. 02.01(월) 07:15
엄마, 진희경 차화연
엄마, 진희경 차화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엄마'의 진희경이 차화연에게 모욕감을 안겼다.

31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연출 오경훈) 44회에서는 나미(진희경)가 집안살림을 도맡으려는 윤정애(차화연)에게 날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애는 나미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자신이 직접 집안일을 돌보고 제사까지 지내겠으니 "에릭 엄마(나미)는 회사일에만 몰두하라"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나미는 이 또한 집안 재산을 독차지하려는 윤정애의 음모라 생각했고, 그의 호의를 거절했다

이에 윤정애는 나미의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제사를 맡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정애는 "곧 제사가 있다고 들었다. 그것부터 내가 성심성의껏 모시겠다"며 나미를 설득했다.

하지만 나미는 "어머니가 오셨다가 통곡하시겠다"며 윤정애를 비꼬았다. 이번 제사가 엄회장(박영규) 전 부인이자 자신의 진짜 시어머니의 것임을 상기시킨 것이다. 나미는 "우리 어머니 제사는 어머니 며느리인 내가 지내겠다"며 단호하게 그를 거절했다.

그러자 윤정애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면 난 이 집에서 뭘 하면 되겠느냐"며 하소연 했고, 나미는 "어머님은 그저 우리 아버님 여자로만 계시면 된다"고 매몰차게 말했다. 나미의 언사에 마음이 상한 윤정애는 "아버님의 여자? 에릭 엄마 너무하네"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자 나미는 "도대체 무슨 욕심이 그렇게 많으시냐"며 "아버님 자식을 낳으실 수도 없지 않느냐. 막내따님 입양은 물론 우리 집에 들이는 것도 절대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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