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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 려' 고사 현장, 이준기 필두로 총출동
2016. 02.11(목) 09:47
보보경심 려 고사 현장
보보경심 려 고사 현장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드라마 '보보경심: 려'의 고사 현장이 포착됐다.

11일 드라마 '보보경심: 려(麗)'(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 제작진은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고사에는 김규태 감독과 조윤영 작가를 비롯해 전 스태프와 출연진이 모인 가운데 제작사 바람이 분다와 투자사 NBC유니버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배우와 제작진의 안녕을 바라는 축문이 낭독된 뒤 김규태 감독을 시작으로 촬영팀, 조명팀, 무술팀, 미술팀, 연출팀 등이 고사를 지내고 배우들까지 이어졌다.

주인공 왕소 역의 이준기는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실 텐데 무탈하게 다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완주를 했으면 좋겠다"면서 "중간 나이로 들어온 만큼 선·후배님들의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수 역의 아이유 역시 "열심히, 예쁘게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려의 태조 왕건 역을 맡은 조민기는 "저로부터 비롯된 우월한 아들들과 우월한 여자 동료들, 선후배님들과 함께 좋은 감독님의 연출에 힘입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배우, 스태프 모두 힘을 모아서 잘 만들어 보겠다"라고 연기자 대표로 당찬 포부를 말했다. 더불어 "지치지 말고 다치지 말고 행복하게"라고 덧붙였다.

김규태 감독은 "'보보경심: 려'라는 작품이 여러분한테 도움과 대표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고사를 마무리 했다.

현장에 참석한 NBC유니버설 관계자들도 이색적인 고사에 함께해 돼지 머리에 엔화, 달러화, 파운드화까지 꽂으며 한마음으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사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모두의 건강과 행복, 무사고, 대박을 기원했다.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촬영 초기부터 돈독하게 쌓인 팀워크를 뽐내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보다 탄탄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보경심: 려'는 중국의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삼은 작품이다 이준기와 아이유 외에도 강하늘, 김산호, 홍종현, 윤선우, 엑소(EXO)의 백현, 남주혁, 지수 등이 꽃황자 군단으로 출연하고 강한나와 소녀시대의 서현이 고려와 후백제의 공주로 등장한다.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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