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스타] 코난 오브라이언 방한·성현아 파기환송·남보라 결별·이진 결혼
2016. 02.19(금) 14:54
코난 오브라이언 성현아 남보라 이진
코난 오브라이언 성현아 남보라 이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16년 2월 셋째 주에도 연예계는 핫(hot)한 소식들로 가득 찼다. 그중 빛의 속도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스타들이 있다. 한 주 동안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은 누구일까.

◆코난 오브라이언 방한, '웰컴 투 코리아 김고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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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 방송 채널 NBC '레이트나잇쇼'와 '투나잇쇼' 등을 진행한, 미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미국 TBS에서 '코난쇼'를 진행 중이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 한국인 여고생의 팬 레터에 감동을 받고,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팬미팅과 '코난쇼'의 국내 촬영 등 바쁜 방한 일정을 18일까지 소화했다.

특히 코난 오브라이언은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의외의 한국어 실력으로 맡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이번 방한 일정으로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과의 콜라보 작업에 나서 화제가 됐다. 그가 박진영과 어떤 작업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다. 5일간의 버라이어티한 방한 일정을 마친 코난 오브라이언은 오늘(19일) 출국했다.

◆성현아 성매매 혐의, 대법원 사건 파기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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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됐던 배우 성현아의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재판장 김소영)은 18일 오전 성매매를 한 혐의로 1,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성현아에 대한 선고를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기각하고 사건을 수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한 사업가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한 대가로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2014년 약시 기소된 후 정식 재판에 청구됐다.

당시 성현아는 5천만 원에 대해서 성관계 대가로 받은 돈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지난 1, 2심에서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성현아 씨가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A 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인정된다"며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해당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파기환송이란 사후심(事後審) 법원이 종국 판결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한 경우, 사건을 다시 재판하도록 원심 법원으로 환송하는 것을 뜻한다.

이로 인해 이번 사건은 수원지방법원에서부터 다시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대법원 판단에 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방법원에서 새로운 증거를 내놓지 못할 경우 성현아는 무혐의 판결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남보라 결별, 수상한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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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 매체는 남보라와 한 남성이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3년 지인의 소개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국내 대기업 사장 아들 A 씨로 밝혀졌다.

이에 같은 날 소속사 관계자는 남보라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나오자마자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전날(14일)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다며 함께 찍힌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는 "남보라가 14일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한 건 맞지만, 15일 오전 결별을 결정했다. 나쁘게 헤어진 것이 아니다. 좋은 지인으로 남기고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남보라는 지난 2004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상어'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연극 '택시 드리벌'에 출연 중이다.

◆이진, 일반인 남성과 결혼 '하와이서 스몰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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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이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16일 이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이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인 일반인 남성과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진은 여섯 살 연상인 예비신랑과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후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신랑은 교포가 아닌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이며, 미국서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은 하와이 현지 교회 목사의 주례로 일가친척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스몰 웨딩을 진행한 후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이진은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한국을 오가며 배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진은, 2002년 시트콤 '논스톱'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드라마 '왕과 나' '혼' '영광의 재인' '출생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는 주연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조혜인 기자, 티브이데일리 DB/그래픽=황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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