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성준, 한예슬 진심에 마음 흔들 ‘뒤늦은 후회’
2016. 03.05(토) 11:19
마담앙트완 성준 한예슬
마담앙트완 성준 한예슬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마담 앙트완’ 성준이 뒤늦게 한예슬의 진심을 알고 후회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ㆍ연출 김윤철) 13회에서는 고혜림(한예슬)을 상대로 실험을 지속하는 최수현(성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현은 홧김에 이별 통보를 해온 고혜림의 말로부터 친모와 헤어진 기억을 떠올렸고, 충격 속에 마담 앙트완 실험을 강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본격적으로 ‘플랜B’를 가동한 그의 결심을 알아채지 못한 고혜림은 제게 따듯하게 대해주는 최수현의 행동에 행복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때 등장한 최수현의 대학 동기 클레어(신현빈)는 또 다른 갈등을 야기했다. 국제 인권변호사로 활동 중인 그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우월한 스펙으로 고혜림의 질투를 자극했다.

특히 고혜림은 “클레어는 내가 넘볼 사람이 아니다”라는 최수현의 이야기에 더욱 예민한 반응을 보였고, 그들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전문 용어가 가득한 업무 관련 대화에 끼지 못한 채 소외 당하며 비참한 기분을 느꼈다.

이를 의식한 최수현은 고혜림을 한강으로 데려갔고, “엄마와 같이 봤던 월식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고백으로 그의 기분을 풀어줬다.

허나 실험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었고, ‘플랜B’ 행동 강령에는 화내지 말기, 무한한 애정 및 물량 공세, 절대 사랑하지 말기가 포함돼 있었다.

이후 3단계 과제인 ‘나무에 리본 100개 달고 사랑한다고 외치기’를 요구한 최수현은 뒤늦게 고혜림이 보내온 영상 편지를 확인했고, “다신 사랑을 못할 줄 알았는데 고맙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에 감동해 미션을 취소하러 달려갔다.

그곳에서 이미 미션을 받아 든 고혜림과 마주친 최수현은 “실험 내용을 다 알고 있었다. 결국 난 실험 대상이었냐”는 외침에 당황했고, 그가 모든 걸 알면서도 과제를 따라줬다는 사실에 혼란을 느꼈다.

진짜 사랑은 없다고 믿어온 최수현의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이 오해를 벗고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둔 ‘마담 앙트완’ 14회는 오늘(5일) 밤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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