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1회만에 검사→노숙자→변호사, 스펙터클 인생 흥미진진
2016. 03.28(월) 23:05
동네변호사 조들호
동네변호사 조들호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한 회동안 스펙터클한 인생 굴곡을 보여줬다.

28일 밤 첫방송 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1회에서 조들호(박신양)가 자신의 앞길까지 버려가며 지켜낸 강일구(최재환)를 눈 앞에서 잃고 말았다.

앞서 조들호는 정회장(정원중) 아들의 죄를 뒤집어쓰려던 강일구를 지키기 위해 신영일(김갑수)의 뜻을 어이고 공소를 취소했고, 이로 인해 검사복까지 벗게 됐다. 이후 우연히 강일구를 만난 조들호는 먼저 손을 내민 강일구와 화해했지만 강일구는 그의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다.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조들호는 그의 죽음에 슬퍼했고 강일구가 소매치기한 돈으로 보육원에 돈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일구와 달리 조들호는 보육원 동생들이 법원에 찾아오자 창피해하고 그들을 피했던 바. 조들호는 강일구 빈소에서 오열했고, 이후 자신이 공소취소했던 정회장 아들 사건에 또다른 노숙자가 엮이자 "나 때문이다. 내가 진실을 덮었기 때문에"라고 자책했다. 그는 강일구를 지켜내는 동시에 자신의 지위도 유지하고자 정회장 아들 사건을 흔적도, 증거도 없앤 뒤 공소취소 사건으로 만든 바 있다.

이에 조들호는 옷을 벗어던지고 머리를 다듬은 뒤 법정으로 향했고 법정에서 노숙자의 변호인임을 밝히며 신지욱(류수영)과 이은조(강소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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