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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펀치·라붐·DJ IT·씨엔블루·씨소울, 봄내음 물씬 [이번주 뭐 들었니?]
2016. 04.10(일) 12:40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16년 4월 둘째 주에는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곡들이 발매됐다. '낭만적 감성' 로맨틱펀치부터 '상큼발랄 걸그룹' 라붐, '브랜뉴뮤직 대표 DJ' DJ 아이티, '끊임없이 진화하는 밴드' 씨엔블루, '어쿠스틱 인디보컬' 씨소울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신보가 귓가를 즐겁게 했다.

◆ 로맨틱펀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 블루(Goodmorning, Blue)' (발매일 4월 7일)
티브이데일리 포토

약 반년 만에 선보이는 '굿모닝 블루'는 사전적 의미와는 조금 상이하지만, 기반은 로맨틱펀치 특유의 록큰롤 사운드에 그대로 둔 채, 더 나아가 Easy Listening으로의 면모를 느끼게 해준다고 할 정도로 약간은 새로운 느낌이다. 로맨틱펀치는 각각의 트랙을 통해 소폭의 변화를 꾀했다고 할 수 있는 독특한 요소들을 차용했고, 그것들은 제목에서부터 가사, 멜로디, 편곡 요소를 넘어 곡 전체와 음반 전체에서 그들만의 기풍으로까지 여겨지게 하는 신비한 마법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음반 제목에서부터 이중적이고, 다감적인 요소를 갖게 하는 '굿모닝 블루'다. 총 3곡 수록.

김지하 -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 로맨틱 펀치 스타일 완성.
김한길 - 더욱 매력적인 음악으로 돌아왔다. 감성 리스너들에게는 선물 같은 신보.
이윤민 - 긍정적이지도 우울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감성을 담았다. 공감가는 가사가 특징이다.

◆ 라붐, 네 번째 싱글 앨범 '프레쉬 어드벤처(Fresh Adventure)' (발매일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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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80-90년대 유행한 신스팝 장르의 신나는 곡 '아로아로'로 대중적 이미지를 쌓은 라붐이 이번엔 프로듀싱 그룹 아이코닉사운즈의 진두지휘 아래 다시 한 번 발랄한 신스팝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는 후렴구의 반복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화려한 스트링라인과 트렌디한 신스사운드, 여기에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팝드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매일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라붐이 꿈꿔오던 상상 속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느끼는 설렘, 희망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마치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이미지로 잘 그려낸 곡이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봄 분위기 물씬. 멤버들의 목소리와 멜로디, 가사가 제대로 어울리는 듯. 수록곡들도 수준급.
김한길 - 후렴구의 반복적인 멜로디가 중독성을 강하게 일으킨다. 상큼 발랄함은 덤.
이윤민 - 상큼한 감성을 담아 가볍게 들을 순 있겠지만, 임팩트는 모르겠다.

◆ DJ 아이티(DJ IT), 새 미니 앨범 '웨더(Weather)' (발매일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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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아이티가 힙합을 기반으로 레게와 덥스텝 등을 조화시킨 새 앨범 '웨더'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각 음악 장르들 특유의 스타일과 리듬들을 잘 조화시켜 신나면서도 대중들이 듣기에 편안한 트랙들로 채웠다. 각 장르들의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서로 보안하여 전체적으로 듣기에 거북함이 없게 만든 이번 앨범은 특히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음악적 기반이 된 힙합의 클래식적인 요소들을 전반에 걸쳐 사용해 황금기 시절 힙합을 지향하는 매니아들이 열광할 수 있게 배려했으며, 트렌디한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근래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신선함을 느끼게 해준다. 총 8곡 수록.

김지하 - 중독성 최고. 타이틀곡과 함께 레이디버그가 참여한 6번 트랙도 인상적.
김한길 - 국악이 인상 깊었던 '1982.01.05(파루)'와는 또 다른 DJ 아이티 만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이윤민 - 귀에 쏙쏙 박히는 래핑과 특이한 목소리가 잘 드러난 앨범이다.

◆ 씨엔블루,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 (발매일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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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의 '블루밍'은 씨엔블루와 꽃이 만개하다는 뜻의 '블루밍(Blooming)'을 결합한 단어로, 새롭게 피어나는 씨엔블루의 음악 세계를 의미한다. 앨범 제목에 맞춰 새 앨범은 봄에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는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이렇게 예뻤나 / 성격에 두 번 놀라' '늘 살쪘다고 말해도 / Don't worry about that / 욕심이 좀 과해 baby' 등 여자친구에게 직접 말하는듯한 달콤한 가사들로 가득 채워져 설렘을 더한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씨엔블루가 달달한 타이틀곡을 들고 나오다니. 가사가 인상적인 '영 포에버'도 추천.
김한길 - 참 매력적인 앨범이다. 한 곡 한 곡이 봄내음을 물씬 풍긴다.
이윤민 - 봄에 듣기 좋은 음악이다. 요즘 가요계에 드문 밴드음악을 하는 이들이 반갑다.

◆ 씨소울, 두 번째 미니앨범 '씨 마이 소울(See My Soul)' (발매일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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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역시 씨소울이 모든 곡의 작사를 직접 맡았다. 미니앨범 1집과 달리 2집에서는 어쿠스틱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타이틀곡 역시 신나는 어쿠스틱의 곡이라 할 수 있다. 타이틀곡 '너라서 좋아'는 밝고 명랑한 소녀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어쿠스틱 장르이지만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고, 가사도 역시 그렇다. '비껴가지 않은 만남'에 대해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부모님, 반려동물, 내가 아끼는 물건 등 포괄적인 의미의 '만남'을 노래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모든 악기를 세션이 직접 연주해 생생한 호흡을 느낄 수 있으며, 따뜻하고 깊이 있는 어쿠스틱의 느낌을 살렸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어쿠스틱한 느낌이 봄에 듣기에 딱. 여행 가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
김한길 - 한 곡 한 곡 씨소울 만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미소가 지어지는 건 왜일까.
이윤민 - 들을수록 좋다. 봄에 듣기 좋은듯하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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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DJ IT 씨엔블루 | 로맨틱펀치 라붐 | 씨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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