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내딸 금사월'서 젊은이 연기, 창피했다" (올드스쿨)
2016. 04.15(금) 16:49
'올드스쿨' 박상원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기자] 배우 박상원이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젊은이 연기를 했던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코너 '스타탐구생활'에는 박상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박상원에게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많은 명작들에 출연하셨다. 나의 작품이 시청률이 높게 나오고 이슈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가 됐을 때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박상원은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더욱 잘 해야겠다는 느낌이든다. 사람들에게 배려하면서, 또 사람들과 같이 더불어서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김창렬은 그가 출연했던 작품 중 하나인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을 언급하며 극중 젊은이 연기를 소화해 낸 소감에 대해 물었다.

박상원은 낯을 붉히며 "창피했다. 왠지 어색하고 부끄러웠다"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젊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불과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났다는 게 참 신기하다. 하루는 참 긴데 생각해보면 1년, 10년은 정말 빨리 간 것 같다. '여명의 눈동자'는 벌써 27년, '모래시계'도 20년이 넘었다"고 말하며 화제를 전환했다.

박상원이 출연했던 '내딸 금사월'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 아래 지난 2월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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