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지성이 다했네
2016. 04.21(목)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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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딴따라’ 첫 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성을 위한 한 회였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딴따라’(연출 홍성창 이광영 극본 유영아) 1회에는 잘나가는 매니저 신석호(지성)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잘나가는 매니저 신석호는 자신이 키우는 그룹을 위해 불법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인물이었다. 인기 그룹 잭슨을 케어하는 동시에 걸그룹 스캔들을 막기 위해 뇌물을 동원하기도 했다. 순위 조작은 물론 작곡가의 곡을 빼앗기까지 했다.

밑바닥부터 함께 했던 그룹 잭슨과 독립해 새 출발을 하려고 했던 신석호는 회사의 계략에 빠져 나락에 빠지게 됐다. 더구나 잭슨을 성공시키기 위해 주위를 보지 않고 달려왔던 탓에 그를 도와주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이날 방송에는 하늘(강민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린(혜리)는 성추행범으로 몰려 재판을 받게 된 동생을 구제하기 위해서 눈물로 호소를 했다. 하지만 하늘은 가수의 꿈을 막는 부모의 반대에 이어 성추행범으로 몰려 꿈이 짓밟혔다. 결국 모든 것을 다 잃은 하늘은 노래를 더 이상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모든 것을 잃은 석호는 모든 것을 포기한 하늘의 노래를 듣고 다시 재기의 꿈을 꾸게 됐다.

첫 회 방송은 지성의 분량의 대부분이었다. 신석호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보여줬다. 더구나 잘나가는 매니저의 갑질부터 나락으로 떨어져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지성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이 극의 빠져들게 만들었다.

희망을 찾게 된 석호와 희망을 잃은 하늘이 앞으로 어떻게 합심하게 될지 기대감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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