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박신양과는 또 다른 존재감
2016. 05.11(수) 10:33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강소라가 갈수록 이은조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14회에서 이은조(강소라)는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부작용을 일으킨 시민을 직접 목격하면서 에너지 드링크 사건에 주목했다.

이은조는 관련 논문과 자료를 검토하며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지성미 넘치는 아우라를 발산했고 에너지 드링크를 홍보했던 한 블로거를 증인으로 세워 진지하게 신문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신념에 따라 이은조는 언론 앞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에너지 드링크 논문 조작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무엇보다 강소라 특유의 자연스럽고 친근한 연기는 이와 같은 상황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조들호(박신양)와 함께 지내면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려는 원동력을 키운 이은조의 성장에 따라 강소라 역시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도 이은조는 환기구에 직접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액션부터 쥐소리에 깜짝 놀라는 표정연기로 리얼리티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앞서 화제가 됐던 11회의 눈물연기는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때문에 남은 6회 방송에서 펼칠 조들호와는 또다른 이은조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1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과 더불어 동시간대 방송중인 MBC '몬스터'와 SBS '대박'을 누르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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