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박강현, 질척 이현욱에 '한방'
2016. 05.18(수) 19:48
최고의 연인 박강현 이현욱
최고의 연인 박강현 이현욱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최고의 연인' 박강현이 바람을 피워 이혼한 후에도 조안에 미련을 못 버리는 이현욱에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114회에서 정우혁(박광현)은 박병기(이현욱)을 집으로 불러 한아정(조안)과 박새롬(이고은)을 위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우혁은 "당신이 뭔데 나한테 오라가라냐"는 박병기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 내가 왜 보자고 했겠냐"라고 운을 뗐다.

이야기를 짐작한 박병기는 "당신이랑 새롬 엄마 결혼 안 한다고 해도 나 새롬이 보낼 생각 없다. 새롬이 나랑 살고 싶어한다"라고 주장했다.

정우혁은 "참 편리한 생각이다. 그러고 싶냐. 새롬이 마음을 그렇게 모르냐"며 "새롬이가 그러더라. 아빠 불쌍하다고. 그 어린애도 아는거다. 아빠가 불쌍해서 모든 걸 다 잊고 그 곁에 자기밖에 안 남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기는 "나도 아정이랑 결혼 안 할거다"라는 정우혁의 말에 발끈하며 "뭐가 어째. 그 말을 나보고 믿으라고"라고 했다.

그러나 정우혁은 "아정이랑 새롬이가 원한다면 결혼 안 해도 평생 옆에서 지켜주면서 살거다. 얼마든 그럴 수 있다. 근데 당신은 뭐냐 딸이 아빠 보며 불쌍해하는 거 보면서 아프지도 않냐"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어 정우혁은 "여기 엄마, 할머니, 친구들 다 있는데 아빠 따라가겠다고 하는 거 보면서 불쌍하지도 않냐"라며 "설사 결혼한대도 새롬이 아빠는 당신 하나라는 거 왜 모르냐. 새롬이가 가엽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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